[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초 2회 연속 우승컵을 차지한 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2017/18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은 클럽이 위치한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오랫동안 클럽을 사랑해 온 팬들을 뜻하는 마드리디스타(madridista)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마드리드의 하늘에서 영감을 받아 파란 하늘색으로 포인트를 준 홈 유니폼은 클럽과 도시의 연결고리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어깨까지만 이어지는 새로운 삼선 디자인은 레알 마드리드 특유의 클래식한 화이트 유니폼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
새롭게 공개된 어웨이 유니폼은 과거 클럽의 역사적인 순간들의 중심에 있었던 블랙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되었다. 홈 유니폼과 같은 청록색의 삼선과 형광 효과가 더 해진 청록색의 클럽 로고는 블랙 유니폼과 대비되어 시선을 한눈에 사로 잡는다.
홈과 어웨이 유니폼에는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이 모두 적용되었다. 선수들이 어떠한 상황에도 시원하고 가벼운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클라이마쿨 기술을 적용했고, 선수들은 물론 팬들도 더욱 편하고 부드럽게 유니폼을 착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섬유를 사용했다.
새로운 레알마드리드 2017/18 시즌 유니폼은 6월 21일(수)부터 전국 아디다스 매장, 축구 전문 매장(키카, 카포, 피파 스포츠), 카포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축구 페이스북과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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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아디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