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에버턴이 말라가 스트라이커 산드로 라미레스와 곧 계약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에버턴이 말라가 스트라이커 산드로와 계약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이 임박했다. 에버턴은 산드로와 이미 만남을 가졌고, 525만 파운드(약 76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산드로는 2013년 B팀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1년 후에는 1군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을 꿰차는 것은 힘들었고, 이번 시즌 말라가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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