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전남 드래곤즈가 브라질 출신 헤난과 플라비오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전남은 6일 헤난과 플라비오 영입했다. 헤난은 183cm, 78kg으로 스피드와 측면 돌파가 뛰어나다. 좌우 측면은 물론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다. 플라비오는 178cm, 77kg의 다부진 체격과 끈기 있는 플레가 장점이다. 여기에 패싱력과 결정력까지 겸비했고, 처진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도 가능하다.
두 선수를 영입한 전남은 올 시즌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민 기자
사진=전남 드래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