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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주고 산 큐빅, 알고 보니 9억원 다이아몬드
[사진=telegraph.co.uk]

[인터풋볼] 취재팀 = 30년 전 영국의 한 동네 벼룩시장에서 액세서리인 줄 알고 단돈 10파운드 (약 1만4천원)를 주고 산 반지가 알고 보니 19세기에 가공된 26.27캐럿 크기의 진짜 다이아몬드로 밝혀졌다.

최근 영국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테너(Tenner)’라는 이름이 붙여진 방석 모양의 이 다이아몬드는 이달 7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656,750파운드 (약 9억4천만원)에 경매되어 팔렸다.

이 보석 주인은 지난 80년대 어느 날 영국 런던 서부지역의 한 벼룩시장에서 평소 의상과 어울릴만한 악세서리를 찾다가 예쁘게 생긴 큐빅으로 보이는 이 보석이 눈에 띄어 10파운드를 주고 샀다.

소더비 런던의 보석 경매 담당자 제시카 윈덤은 ‘미국보석감정협회(GIA)에서 검사를 받은 후, 상당한 액수에 거래 될 수 있단 사실을 알려줬다’고 밝혔다. 런던 소더비의 의뢰를 받아 반지를 감정한 미국보석감정협회 측은 ‘과거에는 다이아몬드 커팅 방식이 현대 스타일보다 약간 더 단조로운 편이라 사람들은 이것이 진품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이 다이아몬드 반지는 이력이나 역대 소유자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이아몬드업계 전문가들은 "19세기에는 지금과 같은 현대식 다이아몬드 광산이 없었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는 특히 희귀한 보석이었다"며 "이 반지는 왕족이나 막대한 부호가 소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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