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최근 이케아의 1000원짜리 쇼핑 바구니 ‘프락타(Frakta)’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SNS에 많이 공개되고 있다.

이 중에는 실제 판매용 패션 아이템으로 프락타 소재를 그대로 사용해 새로운 디자인의 실제품을 만든 것도 있고 개인의 아이디어로 소품을 만들어 공개한 것도 있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 달 프락타를 닮은 명품 가방이 출시 후 본격화 되었다. 2017년 봄∙여름 남성 컬렉션으로 출시한 발렌시아가의 2,150달러짜리 ‘캐리쇼퍼백’ 디자인이 99센트의 프락타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것이다.

올 여름에는 정말 1000원짜리 쇼핑 백을 활용한 여름 패션이 유행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각자 국내에 있는 이케아 매장에서 쇼핑백을 구매해 각자 취향대로 커스텀에 도전 하는 것도 괜찮겠다.

그럼 최근 공개된 프락타를 이용한 패션 제품 등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아래를 살펴보자.

프락타와 닮았다는 300만원 상당의 발렌시아가 가방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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