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바르셀로나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이 나란히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에서 수아레스(2골), 라키티치의 골로 에스파뇰에 3-0 승리를 거뒀다. 승점 81점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에서 앞서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이날 수아레스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MSN에게 찬사를 보냈다. 네이마르가 가장 높은 9.2점, 수아레스(8.9점), 메시(8.7점)가 뒤를 이었다. 두 번째 골은 넣은 라키티치도 8.2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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