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골키퍼에 대한 관심을 끊지 않고 있다. 이번엔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의 휴고 요리스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것을 대비해 토트넘의 요리스 영입을 염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 헤아는 레알과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그는 팀의 잔류를 외치고 있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맨유는 불안한 모양이다.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요리스는 2005년 OGC 니스에 입단해 올림피크 리옹을 거쳐 2012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는 리그 13경기에 나서 18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맨유는 요리스 이외에도 빅토르 발데스,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