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애슐리 영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30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맨유의 애슐리 영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애슐리 영은 2011년 1800만 유로(한화 약 248억)의 이적료로 아스톤 빌라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그에게 위기다.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고 득점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판 할 감독의 구상에서 철저히 밀려났다.

이어 언론은 ‘판 할 감독은 영을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이적료의 50%인 900만 유로(약 124억)에 내줄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고 덧붙였다.

[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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