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아우크스의 부진이 여전하다. 지난 주 홈 경기에 강한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 인터풋볼의 사전 승부예측과 같이 2득점 차이로 패했던 아우크스는 최근 3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아우크스의 리그 3연패는 최근 몇 년 들어 처음 있는 모습이다. 아우크스는 지난 6경기에서 2무4패 성적으로 승리를 찾지 못하며 현재 16위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원정팀 쾰른 또한 지난 주 묀헨글라드바흐와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내줬다. 현재 유로파 진출이 가능한 6위권과는 승점 1점 차이를 두고 있다. 슬럼프에 빠진 아우크스를 상대로 이번 경기는 승점 획득의 기회라고 생각 할 것이다.

양팀의 최근 두 번 맞대결은 모두 득점 없는 0-0 결과였다. 부진에 빠진 아우크스이지만 최근 홈 경기에서 호펜하임 경기 제외하고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쾰른 또한 이번 시즌 14번의 원정 경기에서 4번 제외하고 득점에 성공했다. 최근 원정 5경기 평균 득점은 경기당 2득점이다.

쾰른 또한 일관성 있는 경기력을 하는 팀은 아니다.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무승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아우스크에서 핀보가손을 원톱으로 지동원과 구자철 모두 선발 출전 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지구특공대’의 득점을 기대해 본다. 쾰른 또한 시즌 23호 골까지 기록하며 분데스 득점 순위 3위에 있는 모데스테가 이상 없이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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