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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인종차별로 Airbnb 숙박 거절 당해
[사진=서다인씨 페이스북]

[인터풋볼] 취재팀 = 한국에서 태어나 3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시민으로 살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서다인(25, 미국명 Dyne Suh)씨는 최근 인종차별로 인한 사건을 겪었다.

지난 2월 서다인씨는 친구 3명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베어 마운틴 지역을 여행하면서 에어비엔비를 통해 숙박을 예약했다. 하지만 서다인씨 일행이 예정된 숙박 장소에 도착하기 바로 직전 방을 내주기로 했던 집주인은 그녀와 친구들의 숙박을 거절했다.

당황한 서다인씨가 거절의 이유를 묻자 그 집주인은 “한마디로 당신이 동양인이기 때문이야” 라고 답했다. 당시 베어 마운틴 지역은 눈 폭풍이 몰아치고 있었고 숙박을 거절 당했던 그녀의 일행은 추위에 떨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서다인씨가 집주인에게 “에어비엔비 본사에 당신의 인종차별 사실을 얘기 할 것이다”라고 하자 집주인은 적반하장격으로 “부질 없는 짓 이라고” 하며 “외국인이 미국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을 뽑은 이유”라는 다소 무서운 설명까지 덧붙였다.

서다인씨로부터 신고를 받은 에어비엔비측은 해당 집 주인을 에어비엔비 회원에서 영구 제명했다.

에어비앤비는 2008년 8월 시작된 자신의 방이나 집, 별장 등을 임대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숙박 공유 서비스이다. 현재 전 세계 3백만개 장소에 대한 숙박을 중개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013년에 진출했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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