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1년여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29일 주상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오는 5월경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시 및 장소는 현재 미정”이라며 “정확한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돼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둔 주상욱, 차예련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타엔 신현정 기자 choice0510@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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