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 이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2017년 어린이 축구교실을 오픈 한다. 4월부터 진행되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축구교실 오픈으로 Future of FC서울 회원들은 푸르른 천연잔디가 펼쳐진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은 서울 지역 유소년 축구의 메카다. 2004년부터 14년째FC서울 축구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체계적인 Future of FC서울의 교육 프로그램과 천연잔디 등 수준 높은 인프라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 몇 달 전부터 교육참가를 위한 많은 대기자 발생하는 등 Future of FC서울의 수많은 구장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인기구장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은 FC서울 프로선수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이용하기도 하는 천연잔디와 1,000석 규모의 관람석 등 최고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 월드컵공원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다양한 문화, 편의시설들이 있어 주말마다 축구교실 교육을 위해 함께 찾는 가족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되고 있다.

Future of FC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축구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수요일은 오후 4시부터 6시,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 시간 안에 교육 클래스가 개설된다.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다. 

한편, FC서울은 지난 2012년 부터 Future of FC서울 유소년축구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축구저변 확대와 유소년 육성 발굴에 나서고 있다. 현재 서울 지역 5,000여명의 회원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구 인프라 확대와 다문화ㆍ저소득 자녀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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