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전남 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아름다운 선거 함께 만들기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 드래곤즈 신승재 사장, 김현수 수석코치, 최효진 선수와 전남선관위 문응철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전남 드래곤즈 소속선수 활용 투표참여 홍보영상 제작과 홈경기 시축행사에서 대통령선거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주요사업은 ▲프로축구 관람객 대상 사전투표 체험장 운영 ▲축구장 전광판 활용 화이트보드 애니메이션, TV-CF 방송캠페인 상영 ▲소외계층 초청 경기관람 지원 및 홍보활동 등이다.

전남 드래곤즈 신승재 사장은 “선거와 축구는 공정성, 투명성, 페어플레이 등 많은 부분 공통점이 있다. 전남 드래곤즈 임직원 및 선수단 모두가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유권자 관심 유도 및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전남선관위 문응철 사무처장도 “전남 드래곤즈와 함께 이번 선거를 모두가 참여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하여 국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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