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No.1’ 다비드 데 헤아는 진정한 승리자다. 그 이유는 환상적인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연상의 약혼녀가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 친구 이리나 샤크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영국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다면 최근에는 새로운 ‘왁스(축구 선수들의 여자 친구 혹은 아내)’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왁스가 바로 데 헤아의 연상 여자 친구인 에두르네 가르시아다. 그녀는 스페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팝가수로 지난 2006년 1집을 발매한 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데 헤아의 여자 친구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고, 섹시한 몸매와 매혹적인 비키니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남성 축구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그러나 맨유 팬들에게 그리 반가운 인물은 아니다. 그 이유는 가르시아가 맨유 팬이 아닌 레알 팬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녀는 최근 “아주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건 확실하다. 구체적으로 좋은 장소를 찾아야 한다"며 맨체스터에 대한 느낌을 전했고, 이어 ”스페인이 훨씬 더 좋다. 내가 맨체스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데헤아가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것이 환상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가르시아가 레알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도 공개되며 데 헤아의 레알행이 유력해지고 있다. 여기에 가르시아는 지난 해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있었을 때 ‘영국보다는 스페인이 훨씬 살기 좋다’라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라 그 발언이 결코 데 헤아의 레알 이적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니라는 해명까지 해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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