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2,000년 전 고대 중국 귀족들이 쓰던 토이가 발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청동으로 만들어진 이 토이는 중국 한나라(BC206 ~ AD220)때 왕실에서 쓰던 것일 가능성이 있으며 하나에는 쇠로 만든 고리가 걸려있다.

지금 것과 모양은 그리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발견된 곳은 상하이와 가까운 현재 장쑤성 지역의 한무제와 유비의 무덤이다.

이 신기한 토이는 오는 2월17일부터 5월28일까지 샌프란시스코의 아시아 미술관에 전시된다.

해당 미술관의 큐레이터는 이 전시회는 현재와 과거가 잘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며 시대와 지역적 문화를 초월해 인간의 본성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전시회라고 덧붙였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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