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유벤투스가 완전히 새롭게 바뀐 구단 엠블럼을 공개했다.

유벤투스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된 엠블럼을 공식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엠블럼은 기존의 엠블럼과는 전혀 공통점을 찾아볼 수 없으며 간단 명료한 굵은 선으로 표현됐다.

기존의 유벤투스 엠블럼, 사진=유벤투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만프레디 리카 최고 담당자는 “기존 유벤투스의 뚜렷한 정신을 새롭게 디자인했다”라고 밝혔다.

유벤투스 역시 “새로운 엠블럼은 유벤투스의 DNA를 미학적으로 담아냈고, 기본이 되는 상징들을 날카로운 선으로 깎아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엠블럼은 올 시즌이 아닌 오는 7월부터 전면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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