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연인과 함께 2016년을 마무리하는 최고의 자리에 함께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TPC 스튜디오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6’을 개최했다.

이 자리의 별은 단연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2016년 최고의 선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호날두 만큼이나 관심을 끈 여인이 있다. 바로 호날두의 옆자리를 계속해서 지킨 그의 연인이다.

호날두는 지난 11월 여자친구인 조지아나 로드리게스(Georgina Rodriguez)와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호날두는 변장을 한 채 로드리게스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이미 파리 디즈니 월드에서 포착됐고, 숨길 필요가 없어진 이들은 공개 석상에 함께한 것이다.

이후 이들의 모습은 자주 포착됐고 이번에는 FIFA가 주관하는 시상식까지 함께한 것이다. 호날두가 연인과 시상식에 함께한 것은 러시아출신의 모델 이리나 샤크와 2015년 결별 이후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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