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가 11월 22일 오후 5시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이번 홈경기는 올 시즌 마지막으로 치르는 홈경기며 동구 데이로 치러지는 만큼 동구민들의 접근성을 위해 올 시즌 두 번째로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구민 데이의 하이라이트인 하프타임 댄스 이벤트에는 울산시 동구청에서 LED 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로봇청소기, 청와백자 다기세트 등을 준비해 마지막 구민 데이를 풍성하게 장식한다.

장외 이벤트 존에서는 경품 슛팅 에어바운스와 캐논슛 등의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아트도 준비돼 있다. 이 날 이벤트에 참여하면 자전거, 압력밥솥, 전기밥솥 등의 경품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가입 프로모션 행사와 스포츠 버스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의 2014 시즌 감사 인사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선수단은 경기 후 그라운드에 모여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라운드 순회 인사 후 서포터즈 석에서 팬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도 실시한다. 또한 2014 시즌권 소지자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함께 사진촬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올 시즌을 끝으로 상주 상무에 입대하는 이용과 김성환은 마지막 작별 인사 시간을 가진다.

한편 이날 플레이어즈 에스코트에는 울산 전하 초등학교, 화진 초등학교 아이들이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며,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던 강동 초등학교, 장생포 초등학교 학생들도 경기장에 초청한다.

22일 제주전 티켓 예매는 울산현대 공식 홈페이지(www.uhfc.tv)에서 가능하며 치킨존 예매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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