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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초 찾아 우리동네 운동회 진행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가 20일 오전 스포츠 버스와 함께 울산 장생포 초등학교를 방문해 세 번째 찾아가는 우리동네 운동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작년 5월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선수 및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하여 스포츠버스 2대를 구매했고, 이를 국민생활체육회에 기증하여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찾아가 스포츠 체험을 하게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울산현대는 지난 10월 29일 여천 초등학교와, 11월 12일 강동 초등학교를 방문해 두 차례 행사를 치른 바 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운동회 세 번째 선정학교는 장생포 초등학교로 결정됐다. 1946년 개교한 장생포 초등학교는 울산의 랜드마크인 고래로 유명한 장생포에 위치해 있으며 공단지역 특성상 학생수가 많이 줄어서 학년별 한 학급의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체육관이 없어 교실 3개를 터서 만든 임시 강당에서 체육활동을 하던 아이들을 위해 울산시 교육청, 국민체육진흥기금, 울산 남구청의 지원으로 지난 10월 체육관(장생홀)을 개관했다. 이번 계기로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주는 등 학교는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울산의 미드필더 김선민과 수비수 이재원이 함께 했다. 선수들은 행사 전 정근효 교장선생님과 기념품 전달식을 가진 후 아이들에게 축구공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어 운동장에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간단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또한 축구 기본기를 위한 클리닉, 림보게임, 2인 3각 등을 학년별로 돌아가며 체험했고 스포츠 버스에 탑승해 비디오게임과 K리그 홍보 영상 등을 시청했다.

장생포 초등학교 이세원 선생님은 “학생 규모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직접 찾아와 줘서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다. 이까지 찾아와 주신 울산 구단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6학년 이지은 학생은 “티비에서만 보던 축구선수와 같이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게 꿈만 같다. 울산현대가 찾아와준 장생포 초등학교 학생인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울산은 11월 22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장생포 초등학교 전교생을 초대한다.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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