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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칼럼]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가져야 할 ‘4가지 자세’

[인터풋볼] 골키퍼는 이제 더 이상 기피 포지션이 아니다. 그만큼 현대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우리는 골키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초의 무실점 경기 골키퍼이자, 골키퍼의 스타플레이어 시대를 열었던 '레전드' 최인영이 차원이 다른 축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편집자주]

칼럼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포지션 별로 선수들의 임무와 역할을 서술 했다. 아주 상식적인 것이지만 실제 선수들을 지도하며 그들과 대화를 나누며 느낀 것은 모른 다기 보다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서술 했던 것을 선수들이 평소에 생각하고 몸에 익혀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분명 플레이가 달라질 것이 확신한다.

축구는 팀 스포츠다. 각자 포지션에 맡는 역할을 전체적으로 묶어서 경기에서 플레이로 선보이고 승패를 결정하는 경기다. 이번에는 선수들이 어떤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야 보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가에 대해서 적어본다.

첫 번째로 모든 선수가 단결된 힘을 보여줘야 하고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다 해서 절대로 불평불만을 해선 안 된다. 선수는 팀에 희생정신을 보여줘야 한다. 후보가 주전이 되고 주전이 후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전이나 후보나 단결된 힘을 보여줄 때 팀은 더 강하게 되기 때문이다.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 그 시간이 얼마가 됐던 간에 소중하게 생각하고 팀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야한다.

두 번째는 팀의 승리는 많은 것을 얻는다. 자신감, 성취감등 프로는 돈과 명예도 따라온다. 그러나 팀의 승리를 위해 고의적으로 상대선수를 해코지나 다치게 해서는 안된다. 상대 선수라 할지라도 넓게 생각하면 모든 선수가 동업자고 팀을 옮겼을 때 동료가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단 한경기의 승리가 목표여서는 안 된다.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했는지도 중요하고 경기내용도 중요하다. 경기내용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다른 경기에서도 승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승리에서 자만심을 갖고 경기장에 들어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자신감을 갖고 경기장에 들어가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마지막 네 번째로 선수들은 경기에 임할 때 항상 볼에서 시선을 떨어뜨리면 안 된다. 이 말은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승리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선수들이 유소년 시기부터 기본기를 익히면서 위치별 역할과 경기에 임할 때 자세에 대해서 숙지하고 경기에 임한다면 선수들의 플레이가 달라 질것이고 수준 높은 플레이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별거 아닌 거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런 근본적인 것부터 익히면서 축구를 해야 수준 높은 축구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강조하는 것이다. 국내 축구팬들이 유럽프로축구를 보면서 수준이 높아졌다. 그래서 한국축구가 재미없다는 말을 듣고 국내축구의 상황도 좋지 않다.

스스로가 수준을 높이려고 노력해야만 선수들 자신이 실력이 향상하여 팬들에게 어필 할 수 있고 국내 축구의 발전과 인기를 얻어 활성화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한국 축구가 발전하여 많은 팀이 탄생할 수 있는 길은 선수들과 지도자가 합심하여 수준을 높이는데 좀 더 노력하고자하는 바람이다.

=최인영(용인축구센터 골키퍼 코치)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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