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난 요니치가 세레소 오사카와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세레소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클래식 인천에서 활약한 요니치를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미 인천이 지난 6일 요니치의 세레소행을 발표했다.

요니치는 탁월한 수비력으로 K리그 클래식에서 2년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윤정환 신임 사령탑의 부름을 받고 세레소 유니폼을 입었다.

요니치는 “세레소 같은 빅클럽으로 이적해 기쁘다. 매우 흥분된다. 기회를 준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감독, 동료, 팬, 스태프와 함께 J1에서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성원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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