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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바뀐 스페인 ‘2선 공격’, 독일전서 테스트

[인터풋볼] 김기태 기자

비센테 델보스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 세계최강 독일을 상대로 모험을 건다. ‘2선 공격진’을 싹 바꾸고 테스트를 해보는 것.

델보스케는 독일전을 하루 앞둔 18일(한국시간), 대표팀 트레이닝 세션 때 새로운 2선 공격진을 선보였다. 라이트윙 라울 가르시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형 MF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레프트윙 놀리토(셀타 데 비고) ‘트리오’다.

이 포진은 사흘 전 벨로루시와의 유로 2016 예선 때와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당시에는 레프트윙 이스코, 라이트윙 산티 카솔라(아스널), 투 스트라이커 파코 알카세르(발렌시아)와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 포진으로 나섰다. 투 스트라이커를 기용해 최대한 공격적으로 나선 것. 물론 결과도 3-0 완승이었다.

하지만 세계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이런 포진을 내세울 수는 없다. 결국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1명으로 줄이고(모라타), 2선을 강화해 두텁게 수비하다가 빠르게 역습하겠다는 포석이다.

세 선수는 각기 특징이 있다.

라울 가르시아는 볼을 잘 컨트롤하기에 상대로부터 파울을 많이 얻어내며 우측에서 가운데로 날카롭게 컷-인 한다. 또한 적극적인 압박과 태클도 잘 해낸다.

이스코는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핫’한 젊은 선수로 안정된 볼 키핑, 날카로운 장-단 패스, 세밀한 콤비네이션 플레이, 화려한 드리블을 구사한다. ‘스페인식 넘버 10’이다.

놀리토는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공간으로 날카롭게 침투하며 컷-인 플레이와 정확한 롱-패스, 강력한 프리킥이 특기다. 저돌적인 수비로 파울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 트리오가 세계최강 독일을 상대로 선전한다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완벽한 ‘2선 공격 세대교체’를 이루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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