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오만축구협회와 축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 행사 참가를 위해 아랍에미레이트에 머물고 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일 아부다비의 에미리츠 팰리스 호텔에서 알 와하이비 오만 축구협회장을 만나 상호 축구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은 각급 대표팀 교환 경기를 비롯해 축구기술, 스포츠과학, 스포츠의학 등 축구 관련 분야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향후 4년간이다.

이에 앞서 정몽규 회장은 지난 1일 UAE 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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