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K리그 공식 지정 맥주가 탄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볼비어가 17일 K리그 공식지정 맥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사무총장과 (주)뱅드뱅 손연식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 축구는 종목의 특성상 경기 진행이 빠르고 격렬하다. 볼비어 프리미엄라거는 특히 움직임이 많은 축구 응원의 특성을 고려해 청량감과 몰트향을 살린 정통 독일식 라거 맥주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렸다. 볼비어는 축구의 짜릿함에 몰입하면서 맥주의 상쾌함을 즐기고 싶은 축구팬들에게 기분 좋은 응원 열기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볼비어와 K리그는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K리그 23개 구단 축구팬들과 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014년 12월 4일(목)부터 2015년 1월 4일(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0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볼비어 맥주 세트 내 쿠폰번호를 온라인(ballbeer.co.kr/event)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15명의 당첨자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 및 2015 K리그 시즌 관람권,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2015년 1월 13일(화)에 행운의 당첨자를 발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볼비어 손연식 대표는 “K리그와의 협약을 통해 축구팬들과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스포츠 현장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맥주인 볼비어가 스포츠 팬들의 열정을 담은 하나의 스포츠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K리그 공식 지정 맥주 볼비어는 스포츠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두고 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볼매니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ballbeerkorea)’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K리그와 볼비어는 이번 공식 맥주 협약을 발판으로 향후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다문화 가정,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