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자신의 브랜드인 CR7 의류 런칭에 나섰다.

영국 언론 ‘메일 온라인’은 17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자신의 브랜드인 CR7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상품은 셔츠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이에 대해 “CR7 브랜드를 확장한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한다. 셔츠를 피팅하는 것은 남자의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모든 자신감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하는 일 또한 내가 축구만큼 이나 좋아하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와 함께 이번 의류 런칭에 참여한 패션 디자이너 리처드 채도 “호날두와는 이미 속옷과 양말 런칭을 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우리는 최고의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생각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치러진 유로 2016 I조 예선 4차전 아르메니아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통산 23골로 유럽선수권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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