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토트넘이 테오 구티에레스 영입으로 공격수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구티에레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그의 영입 자금으로 500만 파운드(한화 약 86억)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관심을 가지는 구티에레스는 현재 아르헨티나 리그 리버 플레이트 소속이다. 또한 콜롬비아 대표팀 일원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구티에레스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따로 있다. 아데바요르와 솔다도의 공격라인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 현재 아데바요르는 리그에서 2골만을 기록하고 있고 솔다도는 살생부에 올라 이번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팀에서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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