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기태 기자

그라운드에서 날쌘 표범처럼 달리며 폭발적인 슈팅을 날리는 ‘열혈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그러나 그도 천사같은 아들 앞에서는 한없이 ‘아들 바보’가 되는 모양이다. 호날두가 유로대회 역대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다음날인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진을 한컷 찍어 올렸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이들은 정말 유전자가 다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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