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가 공격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안더레흐트의 어린 공격수 미트로비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영입 자금은 500만 파운드(한화 약 87억)이상으로 추정 된다’고 덧붙였다.

뉴캐슬이 주시하고 있는 미트로비치는 2013년 열렸던 'UEFA U-19 챔피언십'에서 MVP로 선정되며 세르비아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올 시즌도 그의 활약은 대단하다. 현재 리그 15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팀 주축 공격수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날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에서 패색이 짙던 후반 44분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미트로비치에 대한 관심은 뉴캐슬 이외에도 AS 로마,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리버풀, AC 밀란 등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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