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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주간 K리그 총결산] 승부사 황선홍-으뜸 오스마르, 전북 베스트11 5명

[인터풋볼] 3월 12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11월 6일 38라운드까지. 8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K리그 클래식이 막을 내렸다. 손에 꼽힐 만한 역대급 명승부로 FC서울이 전북 현대를 제치고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은 서울, 전북, 제주 유나이티드가 우선 확보했다. 

참고로 FA컵 결승에서 서울이 우승하면 리그 4위 울산 현대가 ACL 진출권을 거머쥐고, 수원 삼성이 정상에 오르면 수원이 ACL 막차에 탑승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최종전에서 수원FC를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10위로 잔류 기적을 만들었다.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모든 관중이 그라운드로 내려와 기쁨을 만끽하는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했다. 최하위에 머무른 수원FC는 한 시즌 만에 챌린지로 강등됐다. 같은 시간 성남FC는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패해 11위로 추락, 챌린지 강원FC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기쁨, 환희, 슬픔, 좌절 등 모든 게 공존했던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현장 취재로 이 순간을 담기 위해 노력했던 ‘인터풋볼’이 2016시즌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올해의 MVP : 오스마르(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공개한 공식 MVP 후보다. 인터풋볼 역시 오스마르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수비와 중원까지 커버하는 멀티 플레이어의 진가를 발휘했다. 전북과 최종전에서 제공권, 투지, 중원 장악력을 통해 기적 같은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 올해의 감독 : 황선홍(서울)

최용수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은 황선홍 감독. 시즌 중 쉽지 않은 결단을 내렸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휘봉을 잡은 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단기간 내 선수들 능력을 끌어냈고, 최적화된 전술을 찾았다. 완벽하지 않았으나 상대와 상황에 맞는 전략으로 서서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전북을 계속 추격했다. 나란히 승점 67점인 전북과 최종전에서 만났다. 전북은 비겨도 됐고, 서울은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다. 큰 무대에서 신예 윤승원이라는 깜짝 카드를 쓰는 배짱을 보였다. 어느 정도 흔들어준 뒤 박주영을 조기에 투입했고, 이는 ‘결승골=우승컵’이라는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골잡이 아드리아노를 막판에 시간벌기용으로 쓴, 한 선수에 의존한 게 아닌 치밀하고 빠른 상황 판단력이 만든 역전 우승이었다. 2013년 포항을 이끌 때 울산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더불(리그+FA컵)’을 달성했던 그다. 다가올 FA컵에서 수원을 제압한다면 또 더블을 획득한다. 6월 29일 성남전에서 본격적으로 서울 지휘봉을 잡은 지 5개월 만에 더 세련되고 견고한 팀을 만들었다. 승부사 황새가 올해의 감독이다.

▲ 득점왕 : 정조국(광주)

모두 끝물이라 했다. 이때 정조국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라 했다. 남기일 감독은 잘 다져놓은 조직력에 골잡이를 보강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선발, 교체를 가리지 않고 단 한 번의 기회만 오더라도 상대 골망을 흔드는 저력을 발휘했다. 아드리아노, 데얀, 이동국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무려 20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아직 죽지 않았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 도움왕 : 염기훈(수원)

수원은 사상 처음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지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염기훈은 꾸준히 특급 도우미의 면모를 과시했다. 부상이 없었다면 수원이 막판에 살얼음판을 걷는 일도 없었을 터. K리그 최고 왼발의 달인다웠다.

▲ 12개 구단 시즌 간략 시즌 평가

1위 서울(★) : K리그 역사에 남을 기적적인 역전 우승. 최용수 감독이 만들고, 황선홍의 완성시킨 서울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 이제 남은 것은 더블.

2위 전북(ACL) : 2위라는 순위가 어색하다. 역대 최강의 공격력으로 K리그 역사를 새로 쓴 전북의 무패행진. 그러나 심판 매수가 발목을 잡았다. 이제 남은 것은 ACL의 한을 푸는 것.

3위 제주(ACL) :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 속 리그 최다 득점(71골, 전북과 동률) 기록. 제주산 닥공을 앞세워 6년 만에 ACL 진출이란 쾌거. 신예 안현범의 급성장은 보너스.

4위 울산 : 윤정환 체제로 지난 시즌보다 한층 발전했지만, 다른 팀에서 탐내는 좋은 자원으로 38경기에서 41골(광주와 최소 득점)을 넣었다. 실점은 47. 공수 모두 애매했다. ACL은 하늘에.

5위 전남 : 자일로 기사회생, 한찬희의 발견. 사상 첫 상위 진출과 5위 달성했으나 제주와 달리 사령탑 교체로 흔들리며 추진력을 잃었다.

6위 상주 : 무서운 기세로 사상 첫 상위스플릿에 합류. 하지만 우려했던 대로 9월 초 전역자들이 빠진 후 내리막을 걸음. 입대와 전역 시기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악순환 반복 예상.

7위 수원 : 18번의 무승부, 8개월 동안의 아픔. 하위 스플릿행에 강등 위기까지 몰린 상황 속에 영웅으로 등극한 조나탄. 이 모든 것을 한 방에 뒤집을 FA컵 결승이 남았다.

8위 광주 : ‘2년 차’ 광주의 저력이 대단했다. 상위스플릿이 무산됐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클래식에 뿌리를 내림. 이적생 정조국이 20골로 득점왕. 명과 암이 뚜렷.

9위 포항 : ‘양심(양동현-심동운)콤비’ 외에 마땅한 득점 루트가 없었고, 믿었던 수비가 붕괴하며 하위스플릿 추락. 소방수로 긴급 투입된 레전드 최순호 덕에 기사회생.

10위 인천 : 강등권을 벗어난 적 없었지만,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잔류했다. 이기형 감독대행 체제로 막판에 무서운 힘을 발휘했다. 희미해진 ‘짠물 수비’의 명성도 되찾아야 한다.

11위 성남(승강PO) : 시즌 초반 전북-서울 2강을 위협하던 까치군단은 이제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 황의조 부진, 티아고 이탈, 결정적으로 김학범과 이별은 치명타.

12위 수원FC(강등) : 막공이라는 패기만으로 클래식의 벽을 넘을 수 없었다. 수원FC의 색깔을 보여준 것은 좋았으나 결과를 얻지 못했다. 수원더비, 깃발더비는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 2016시즌 베스트11 : 포메이션 4-4-2

<공격수>

정조국(광주) : 31경기 20골 1도움

-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득점왕 등극. 토종 공격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박주영(서울) : 34경기 10골 1도움

- 시즌 동안 찬란했던 과거에 비해 초라했지만, 전북과 최종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로 서울에 우승 선사. 스타는 위기 때 빛났다.

<미드필더>

레오나르도(전북) : 34경기 12골 6도움

- 전북에서 5년 차. 전북 이적 후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도움 능력,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는 여전히 위력적.

이재성(전북) : 32경기 3골 11도움

- 많이 뛰면서 기술, 연계까지 뛰어난 만능 미드필더. 11도움이 모든 걸 말해준다. 염기훈에 이어 도움 2위.

김보경(전북) : 29경기 4골 7도움

- 이재성과 함께 뛰면 아름다운 축구가 구현된다. 화려한 기술로 팀을 업그레이드시킨 공격의 시발점.

로페즈(전북) : 35경기 13골 6도움

- 이적 후 잠시 주춤했으나 적응 후 측면을 휘저었다. 이번 시즌 전북 공격수 중 가장 돋보였다. 레오나르드의 길을 걷고 있다.

<수비수>

고광민(서울) : 33경기 1골 2도움

- 작지만 빠르고 영리하다. 측면 미드필더, 측면 수비까지 좌우 어디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카드. 황선홍 감독에게도 신임을 듬뿍 받고 있다.

오스마르(서울) : 37경기 4골 3도움

- 말이 필요 없는 서울 우승의 일등공신. 중앙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맹활약했다.

이광선(제주) : 34경기 5골 1도움

- 공격적인 팀의 수비는 늘 피곤한 법이다. 이광선이 있어 수비가 덜 불안했다. 실점하더라도 공격에 가담해 만회골을 터트렸다. 무려 5골.

최철순(전북) : 30경기 1골 4도움

- 최투지답게 매 경기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됐다. 좌측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우측 수비에서 가장 돋보였다.

<골키퍼>

윤보상(광주) : 22경기 21실점

- 시즌 초반 광주 상승세의 주역이다. 울산대를 거쳐 갓 프로에 온 신임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대범했고 침착했다. 부상이 없었다면 당당히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을 것.

* 전북 5명, 서울 3명, 광주 2명, 제주 1명 선정

※ 38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횟수와 팀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 현장에서 취재한 기자의 주관적 의견도 다소 포함.

▲ 이슈 : 온탕과 냉탕

1. 심판매수 스캔들 : 시즌 초부터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전북의 심판매수 사건. 9월 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전북 스카우트가 2013년 K리그 심판들에게 금품을 준 사실에 대해 전북 구단에 1억 원의 벌과금을 부과, 2016시즌 승점 9점을 삭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북이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에 먹칠한 순간이었다. 조남돈 상벌위원장은 ‘과거 경남FC 사례를 들어 징계를 내렸다’고 했으나 논란을 지금까지도 끊이질 않고 있다. 징계 확정 후 전북이 가는 경기장 곳곳에는 이를 비판, 비난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은 내색하지 않았지만, 경기력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었다. 솜방망이 징계로 평생 꼬리표를 달고 다니게 됐다.

2. 명가의 몰락 : 이번 시즌 순위표를 보라. 하위 스플릿에 왜 이리 쟁쟁한 팀이 많으냐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수원이 7위, 포항이 9위, 성남은 11위로 승강 PO로 갔다. 특히 수원과 포항은 지난 시즌 2, 3위에 오르며 ACL까지 출전했고, 둘이 합쳐 별만 9개인 명가다. 그런 만큼 충격을 배로 다가왔다. 아무리 이것이 축구라 하지만. 다행히 막판에 수원은 FA컵 결승 진출과 함께 힘을 냈고, 포항은 최순호 감독이 급한 불을 끄는 데 성공했다.

성남은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했지만, 여전히 뿌리는 일화다. 시즌 행보를 보면 초라하다. 에이스였던 티아고의 이적, 김학범 감독과 갑작스러운 결별에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특히 김학범 감독을 내친 걸 두고 무성한 말이 많았다. 인과응보다.

3. 수장교체 해프닝 : 시즌이 한창 막바지에 치닫던 10월 14일 동시다발적으로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제주와 전남이 동시에 사령탑을 교체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제주는 조성환에서 김인수, 전남은 노상래에서 송경섭 감독으로. 챌린지 부천FC 역시 송선호 감독대행을 대신해 정갑석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앉았다. 이유는 2017년부터 ACL에 출전하는 구단 감독은 반드시 P급 자격증을 보유하게 돼 있다. 14일 당시 제주, 전남, 부천은 ACL 진출 가능성이 있어 AFC에 통보해야 했기 때문에 이 같은 촌극이 벌어졌다. 제주는 김인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에도 큰 흔들림 없이 내년 ACL 진출권을 따냈다. 전남은 순위 다툼에서 밀렸고, 부천은 FA컵 4강에서 탈락했다. 국내에서 P급 자격증을 가진 지도자는 111명(국내 취득 105명+해외 취득 6명)이다. 운전면허증이 아니라 바로 발급받을 수 없다.

4. 최종전 역전 드라마 : 간절하면 이뤄진다고 했다. 서울은 황새의 지략을 앞세워 전북 안방에서 축배를 들었다. 인천은 이기형 감독대행 효과로 수원FC를 챌린지로 떨어뜨리고,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 2016시즌 주요 기록(팀 달성 기록)

1. 전북 33경기 무패(18승 15무)

3월 12일∼10월 2일, 10월 15일 제주전에서 2-3 패배

2. 제주·성남 프로축구 통산 팀 400승 달성

제주 : 2016년 4월 17일 울산 0-1 제주 1,169경기째

성남 : 2016년 6월 29일 서울 1-3 성남 1,028경기째

* 현재 프로축구 통산 400승 이상 팀 (400승 달성일, 달성 경기 수, 당시대진)

포항 489승 (2012년 3월 25일 1,021경기, 상주-포항)

울산 488승 (2011년 7월 16일 991경기, 강원-울산)

서울 465승 (2013년 6월 1일 1,049경기, 서울-전남)

부산 424승 (2014년 11월 22일 1,138경기, 부산-경남)

제주 413승 (2016년 4월 17일 1,169경기, 울산-제주)

성남 404승 (2016년 6월 29일 1,028경기, 서울-성남)

3. 한 라운드 홈팀 전승

2016년 4월 2일∼4월 3일, 클래식 3라운드 홈팀 6팀 전승

정규리그 기준 2002년 9월 25일(19라운드, 당시 5경기) 이후 최초

4월 2일 수원 2-1 상주

4월 2일 성남 1-0 포항

4월 2일 전북 2-1 제주

4월 2일 서울 3-1 인천

4월 3일 수원FC 2-1 광주

4월 3일 울산 2-1 전남

▲ 2016시즌 주요 기록(개인 달성 기록)

1. 이동국 프로축구 통산 개인 최다 득점 기록

1위 이동국(전북) : 192득점

2위 데얀(서울) : 154득점

* 프로축구 통산 200득점 –8

2. 데얀 프로축구 통산 최다 외국인 최다 득점 기록

데얀(서울) : 154득점

3. 염기훈 프로축구 통산 최다 도움 기록

염기훈(수원) : 88도움

* 프로축구 통산 개인 100도움 –12

4. 김신욱-이동국 클래식 통산 50득점

김신욱(전북)이 클래식 최초 50득점 돌파, 이후 이동국(전북)이 두 번째 50득점 돌파

- 김신욱, 9월 21일 제주전 2득점

- 이동국, 11월 2일 상주전 득점

* 클래식 통산 최다 득점 순위

(1) 김신욱(전북) 127경기 53득점

(2) 이동국(전북) 121경기 51득점

(3) 산토스(수원) 116경기 46득점

(4) 레오나르도(전북) 143경기 35득점

(5) 양동현(포항) 101경기 33득점

(6) 이종호(전북) 116경기 33득점

5. 전북 이동국 8시즌 연속 득점(2009∼2016)

2009(32경기 22득점)-2010(30경기 13득점)-2011(29경기 16득점)-2012(40경기 26득점)-2013(30경기 13득점)-2014(31경기 13득점)-2015(33경기 13득점)-2016(26경기 12득점)

6. 코너킥 직접 득점 세 차례

3월 19일 성남 티아고, 수원FC전 후반 15분 코너킥 직접 득점

5월 21일 성남 티아고, 상주전 전반 15분 코너킥 직접 득점

10월 2일 성남 피투, 포항전 전반 36분 코너킥 직접 득점

* 1994, 2003(이상 2회), 2016 최다 코너킥 득점

7. 클래식 통산 하루 최다골

10월 2일 클래식 통산 단일라운드 최다골 : 6경기 26골(기존 기록 2016년 8월 17일 6경기 25골)

8. 정조국-김신욱 프로축구 개인 통산 100득점

8월 27일 정조국(광주), 통산 9번째 100골 달성(301경기 100골)

9월 21일 김신욱(전북), 통산 10번째 100골 달성(258경기 100골)

9. 김현 프로축구 통산 필드플레이어중 최장거리 골

김현(성남) 7월 17일 수원 원정서 전반 33분, 프로축구 통산 두 번째 최장거리골 및 필드플레이어중 최장거리골 67m 기록

* 역대 최장거리골 : 권정혁(인천). 2013년 7월 21일 제주 1-1 인천, 전반 39분 85m

10. 감독 통산 100승 기록

최용수 감독, 서울 시절이던 5월 14일 대 성남전 3-2 승리

프로축구 통산 16번째 100승 달성 (100승 49무 44패)

역대 최단 경기 감독 100승 기록, 193경기(기존 : 차경복, 224경기)

역대 최연소 감독 100승 기록, 42세 8개월 4일(기존 : 박성화, 44세 10개월 15일)

11. 하루 자책골 4개 기록

2016월 6월 15일 자책골 4개 프로축구 사상 최초 기록 (이전기록 : 하루 2개)

- 전남 3-1 울산 전반 3분 김용대(울산)

- 포항 3-1 성남 전반 12분 황의조(성남)

- 전북 2-1 수원 전반 37분 민상기(수원)

- 서울 3-2 광주 후반 10분 홍준호(광주)

※ 한국프로축구연맹 자료 참조

성남과 강원은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생존 다툼'을 벌인다. 전북 현대가 결승에 진출(상대 알 아인)해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FA컵 결승까지. 리그는 끝났지만 아직 올 시즌, 대한민국의 축구 축제는 끝나지 않았다.

그래픽=유지선, 박주성 기자

사진=윤경식 기자

종합=인터풋볼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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