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안데르손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그레미우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미러’는 12일(한국시간) ‘안데르손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이다. 행선지는 브라질의 그레미우다’고 전했다.

안데르손은 맨유와 이번 6월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 얘기가 오고 가지 않아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간파한 그레미우가 안데르손의 영입 작전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안데르손은 “그레미우로의 복귀는 항상 열려있다. 그곳은 나의 고향이고 내가 데뷔한 팀이다. 더불어 가족들도 그 근처에 살고 있다”면서 그레미우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의 포르투 알레그레도 안데르손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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