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CB Escola]

[인터풋볼] 취재팀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첫째 아들 티아고 메시를 스페인 바르셀로나 FCB Escola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에 등록시켜 첫 수업을 받도록 했다.

2012년 11월 생인 리오넬 메시 첫째 아들 티아고 메시는 만 4살이다.

SNS에 공개된 사진 속의 티아고는 축구공 옆에서 큰 몸놀림 없이 서있다. 사진을 본 SNS이용자들은 ‘메시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가 어떻게 공을 보고 가만 서 있을 수 있지?’ 라고 재밌는 댓글 등을 달았다.

한편, 메시는 자신의 아들 티아고도 축구선수가 되길 희망한다고 최근 아르헨티나의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얘기했던 바 있다. 다만, "아직 어린 티아고에게 축구를 강요하는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축구와 친해지도록 한 후 티아고가 계속 좋아한다면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킬 생각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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