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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바란 338억에 영입하기 위해 의사 타진

[인터풋볼] 이태중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젊은 센터백 라파엘 바란은 요즘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모든 면에서 레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선수로 꼽힌다.

그런데. 그에 대한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의 애정은 여전한 것 같다. 스페인 언론 ‘피차헤넷(Fichaje.net)’은 10일(한국시간) ‘무리뉴가 그에 대해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다(Mourinho sigue interesado en él)’며 ‘여름 이적시장 때 그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이미 알아봤다(Ya preguntó por él en verano)’고 보도했다.

무리뉴는 오늘의 바란이 있기까지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감독이다. 바란이 프랑스 랑스 소속이던 2011년 6월, 레알 구단 수뇌부를 설득해 1000만 유로(135억원)에 그를 영입하도록 만들었다. 현재 그의 예상 이적료 2500만 유로(338억원)에 비하면 무척 저렴한 가격처럼 보인다.

그러나 2011년 당시만 하더라도 바란은 검증되지 않은 신인에 불과했다. 무리뉴가 그의 잠재력을 확실히 파악하고 베팅을 해서 대성공을 거둔 셈이다.

뿐만 아니라 무리뉴는 2013년 초 두 차례의 ‘엘 클라시코’에 바란을 전격 기용했고, 그는 두경기에서 모두 결승 헤딩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끝내버린 주인공이었다.

바란은 두 차례의 ‘엘 클라시코’ 이후 급성장했고,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 수비진의 핵으로 떠올랐다. 몸값이 250%나 폭등하면서 말이다. 이 모두 무리뉴가 절대적인 역할을 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지금도 바란과 무리뉴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무리뉴의 바램은 그냥 ‘희망사항’으로 끝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레알 구단이 바란의 이적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그는 레알 구단 수비진을 이끄는 핵심선수이기 때문이다.

안첼로티 감독 역시 “바란은 우리 팀 수비진의 핵”이라며 “이적 불가”를 선언한 상태.

하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아무도 모른다. 리오넬 메시가 레알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바르셀로나로 가는 일이 아니라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바란이 집요하기로 소문난 무리뉴의 안테나망에 걸린 이상 내년 1월부터 그의 이적설은 이런저런 언론에 심심찮게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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