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호날두의 경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베일은 10일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누구도 그에게 다가갈 수 없다. 그의 경력은 최고다. 호날두의 수준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다. 난 꾸준히 호날두의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난 아직 그를 따라가려면 멀었다.”며 호날두 칭찬에 여념이 없었다.

베일의 호날두 극찬으로 자연스레 호날두의 경력에 눈길이 간다. 호날두는 2007-2008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로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 거머쥐며 팀 우승에 공헌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에도 호날두의 득점 감각은 죽지 않았다. 2010-2011시즌과 2013-2014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다. 현재에도 화려한 골 감각을 뽐내며 10경기에서 18골을 기록.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에 올라와 있다.

호날두의 기록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빛난다. 현재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70골로 메시의 기록에 단 한골 뒤져있는 상태다. 더불어 세계 최고 선수임을 입증하는 ‘FIFA 발롱도르’도 2회나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올해도 수상자로 유력 시 되고 있다.

신의 능력을 보이며 경력을 쌓아가는 호날두. 그의 경력 쌓기는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기에 더욱 주목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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