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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휘’ 리피 감독, 연봉은 248억...'특급 대우'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명장’ 마르첼로 리피(68) 감독이 중국 대표팀을 지휘하게 됐다. 위기에 처한 중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 만큼 보수는 확실하다.

중국은 이달 초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했고 현재 A조 6개 팀 중 5위에 그쳐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이에 팀을 이끌던 가오 홍보 감독이 자진 사퇴의 뜻을 전하며 물러났다.

때문에 중국축구협회는 현재 새 감독 찾기에 몰두했고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이끌며 중국 축구와 친분이 있는 리피 감독에게 긴급 구조 신호를 보냈다. 다행히 리피 감독이 이를 받아들였다.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진 사임한 가오 홍보 감독을 대신해 리피 감독이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한 숨을 돌리게 된 만큼 남다른 대우가 뒤따랐다. 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는 23일 “리피 감독은 중국 대표팀을 2년 동안 이끌게 됐으며 연간 2000만 유로(약 248억 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 마르지오’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감독 겸임설에 “리피 감독이 겸임을 원치 않았다”라며 중국 대표팀에만 집중하게 될 것임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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