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란(테헤란)]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이 통한의 실점을 허용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숙적’ 이란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0-1로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먼저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25분 스루 패스 상황에서 아즈문은 한국 수비보다 한 걸음 빠르게 쇄도하며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란이 공격을 주도하고 한국이 수비를 하는 모양새로 경기는 진행되고 있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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