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첼시의 영원한 주장 존 테리(35)의 아버지 테드 테리(61)에게 새로운 동거녀가 생겼다.

영국 ‘더선’은 8일(현지시간) “테리의 아버진 테드가 자신의 딸뻘과 살고 있다. 그는 39세 에블린 민키다”고 전했다. 이 둘은 지난 2014년 11월에 만나 현재 함께 살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 속 테리의 아버지는 상당히 가정적이었다. 그는 민키의 아이가 등교하는 것을 배웅해주기도 했다. 이 아이는 에블린이 데려온 3명의 자식 중 한 명으로 밝혀졌다.

동거녀 에블린의 임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매체는 “이 커플은 서로에게 홀딱 반한 듯했고, 에블린이 임신 테스트기를 손에 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케냐 출신의 에블린은 42세의 스테판과 이혼을 준비 중이다. 지난 8월에는 테드와 스테판이 에블린 가족의 집에서 만나 다툼을 벌였고, 경찰까지 출동했다고 전해진다. 

사진= 영국 '더선'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