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배우 안젤리나 졸리     © 안상선 기자

[K-스타저널 안상선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법원에 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을 신청하였다고 보도했다.

법률대리인인 로버트 오퍼 변호사는 AP 통신에 졸리의 이혼청구 소송을 확인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고 연예전문 매체인 TMZ는 "안젤리나 졸리가 자녀 6명의 양육권을 달라는 내용과 함께 브래드 피트의 자녀 방문 권리 승낙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2005년에 제작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출연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으로 이어진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의 인연은 11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한편,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소년으로 위장하여 위태롭게 살아가는 어린 소녀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 '더 브래드위너' 제작에 참여 할 예정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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