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맨유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가 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맨유는 지난 2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전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0-1 패배를 당했다.

이에 대해 데 헤아는 “경기에서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10명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지고 싶지 않았다. 더비전이라서 더욱 그랬다.”며 지난 패배를 아쉬워했다.

또한 “우리에게 승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개인이 아닌 하나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한 팀으로 경기에 임했을 때 승리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팀이 개선해야 될 점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아쉽지만 지난 경기는 잊어야한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이번 토요일에 열리는 경기에 다시 회복하리라 믿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야 한다. 승점 3점은 꼭 우리가 차지해야한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주말에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대한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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