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153번째 동해안 더비를 울산 현대가 장식했다.

울산 현대는 18일 오후 6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0라운드, 일명 동해안 더비에서 멘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지난 0-4 대패에 대해 완벽하게 복수했다.

한편, 이날 프로통산 706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병지의 은퇴식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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