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빅뱅의 지드래곤(28)이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20)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고마츠 나나는 모델겸 배우 신예로서 2008년 초등학생 패션 잡지 니코푸치 모델로 데뷰했다. 2013년 NTT도코모의 모델로 알려져 있고 국내는 2010년 베스킨라빈스와 2012년 화장품 쏘내추럴을 통해 알려졌다.

영화는 2014년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갈증’을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과거 지드래곤과 오랜 시간 열애설에 휩싸였던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27)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당시 SNS 상에는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과 사진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등 연인 사이라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지드래곤과 키코는 친구라며 선을 그었다.

5년 넘게 '열애설'로만 존재하던 두 사람의 관계는 2015년 결별설이 나면서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이후 2015년 11월 키코는 3살 연하의 일본 배우 노무라 슈헤이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근 빅뱅 팬들에 의해 공개된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에는 고마츠 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18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으로 알려진 곳에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포옹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들 사진 가운데 한 장엔 빅뱅 멤버 태양(_youngbae_)의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이 올라와 열애설의 신빙성을 더했다.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지난 6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중국 연예매체는 지드래곤의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팔찌 사진과 고마츠 나나가 공식석상에서 차고 나온 팔찌가 같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주장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또 일본 모델과?" "취향 확실한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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