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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 실수로 엉뚱한 곳 착륙..기가막혀쿠알라룸푸르행 에어아시아 항공기, 목적지에서 6,000km 벗어나 엉뚱한 멜버른 착륙

[인터풋볼] 취재팀 = 이래서 저가 항공은 불안한가?

지난해 호주 시드니발 말레이시아행 에어아시아 비행기가 엉뚱하게 호주 멜버른에 착륙했던 사건이 7일 호주 교통안전국의 조사 보고서 발표를 통해 일단락 되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비행기 조종사가 수동으로 좌표를 입력할 시 출발점으로 잘못된 좌표를 찍은 것이 화근이었다.

당시 212명의 승객이 탑승했던 에어아시아의 에어버스A330 기종은 지난해 3월 10일 시드니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할 예정이었다.

시드니는 쿠알라룸프루에서 6500km 떨어져 있고 멜버른에서 불과 700km 떨어져 있다. 그러나 6500km를 날아가야 할 항공기는 700km 비행하고 바로 착륙했다.

이유는 단지 조종사의 실수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비행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게 된 것이다. 좌표의 오류를 깨달은 것은 기체가 이미 이륙한 후였다.

기장과 조종사는 노선을 바로잡으려 시도했지만 이미 입력된 비행 노선을 변경하려는 시도는 시스템 혼동을 야기할 우려가 있었다.

이들은 출발했던 시드니 공항에 돌아가 자동 노선 시스템 없이 재 이륙을 시도하려 했지만 기상악화로 인해 인접한 멜버른에 긴급 착륙했다.

멜버른 공항에서 세 시간 가량 지연한 후 마침내 예정됐던 쿠알라룸푸르로 재 출발했다고 한다.

이후 에어아시아 항공기는 모든 기종에 보다 업그레이드된 노선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소식이다.

한편, 2014년 12월 승객 162명을 태운채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했던 에어아시아 항공의 사고 주요원인이 제어 컴퓨터와 방향타 조종장치 등 불량부품 때문이라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밝힌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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