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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으로 변한 강물, 이유가 뭔가 봤더니..
[사진=인스타그램]

[인터풋볼] 취재팀 = 러시아 시베리아에 있는 강이 핏빛으로 변해 지역 주민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고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해외 언론이 8일 보도했다.

현지 주민들이 올린 SNS사진을 보면, 노릴스크 시 인근의 달디칸 강은 갑자기 짙은 붉은 색이 되어 버렸다. 마치 피가 흐르는 것 같아 무시무시한 분위기까지 느끼게 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강이 붉은색으로 변한 이유는 지역에 많이 매장되어 있는 철 성분에 의한 것이거나 아니면 인근 공장에서 나온 화학물질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 노릴스크는 주변의 많은 공장으로 인해 오염이 심한 지역이다.

러시아 환경당국은 아마도 주변에 있는 ‘노릴스크 니켈’이라는 니켈 채굴 및 제련업체가 흘려 보낸 폐기물일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단서는 찾지 못했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절대 자기들 때문은 아니라고 주장하며 하지만 혹시 모를 수 있으니 확인을 해 보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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