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꾸준하게 공격 축구를 하는 요아힘 뢰프 감독하의 독일은 이번 예선에서 노르웨이를 비롯 산 마리노, 체코, 북아일랜드, 아제르바이잔 등 비교적 수월한 팀을 만났다.

노르웨이는 지난 유로2000 이후 메이저 대회 진출 경험이 없다. 하지만 1994, 1998 연속 월드컵에 진출했던 팀이다. 이번 유로2016 플레이 오프전서 헝가리에 패해 아깝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노르웨이는 이번 주 홈에서 가졌던 벨라루스와 친선 경기서 0-1 패했다. 반면 최근 독일은 핀란드를 상대로 홈에서 2-0 스코어로 가볍게 꺽었다. 괴체의 도움으로 마이어와 외질이 각각 득점 성공했다.

노르웨이는 홈에서 벌어진 지난 12경기 중 7경기서 득점에 실패했다. 독일은 지난 7경기 원정 중 4경기서 클린시트 승리했다.

이번 경기서 원정팀 독일이 홈팀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고 2득점을 올려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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