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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INT] ‘최정예 소집’ 슈틸리케호, 중국전 올인 선언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비록 3일이라는 시간 밖에 없지만 3개월간 맞춰 온 팀처럼 해야 한다. 제 경험상 우리 선수들은 기대보다 항상 잘해줬다.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 붓는 게 우선 임무다. 보여주겠다.”

최정예 멤버를 소집한 슈틸리케호가 중국전 올인을 선언했다. 비록 3일이라는 짧은 훈련 시간이지만 백 마디 말보다는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중요한 일전이다. 월드컵으로 가기위한 첫 번째 관문이자,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기에 안방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 전세기+응원단+조기 소집+보너스, 중국의 공습이 시작된다!

중국이 단단히 벼르고 있다. 과거부터 유독 한국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공한증이라는 단어까지 생겼지만 중국 축구는 확실하게 성장했고, 이제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 엄청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중국은 한국전을 준비하면서 6천만 위안(약 100억 원)의 보너스에 전세기까지 지원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규모 응원단도 예상된다. 지난 7월 중국축구협회는 대한축구협회에 원정 응원을 위해 입장권 4만 장을 요구했고, 결과적으로 1만 5천장을 할당했다. 그러나 한국 축구 팬들에게 할당된 일반석도 중국 팬들의 차지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벌써부터 3만 명 이상의 중국 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중국 대표팀은 슈퍼리그 일정을 모두 미루고 조기 소집해 한국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축구의 성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중국 축구 팬들로 가득 채워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 축구 팬들의 성원을 부탁하며 “일단 당일 관중으로 가득 찬 경기장을 기대하겠다. 한국 팬들이 더 많을지 지켜봐야만 한다. 홈팬들이 많이 와준다면 선수들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 역시 “우리의 홈에서 열리는 경기다. 많은 팬 분들이 오셔서 한국 축구가 중국 축구보다 여러 가지로 앞서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우리는 축구에만 집중하겠다.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고, 중국 팬들과 함께 싸워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부탁했다.

# 최정예 소집한 슈틸리케호, 중국전 올인 선언

최정예를 소집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해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권창훈, 지동원, 이재성, 홍정호, 김영권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소집했고,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황희찬도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물론 시간은 부족하다. 중국은 대표팀을 조기 소집해 손발을 맞췄지만 우리는 단 3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졌다. 그러나 슈틸리케호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의 저력을 경계하면서도 승리에 대한 열망까지 숨기지는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은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중국의 순위는 3계단이나 상승했다. 절대 쉽게 봐서는 안 된다”면서도 “비록 3일이라는 시간 밖에 없지만 3개월간 맞춰 온 팀처럼 해야 한다. 제 경험상 우리 선수들은 기대보다 항상 잘해줬다.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 붓는 게 우선 임무다. 보여주겠다”며 경기력으로 모든 것을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손흥민 역시 필승을 다짐하며 올인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최근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이 나왔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오로지 중국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중국이 준비를 잘했다고 들었는데 우리도 3일 동안 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이적설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중국전을 준비하는데 큰 변수는 없을 것이다. 축구에만 집중할 것이고, 제가 신경 쓸 일이 아니다. 이적설에 대해 들은바 없기 때문에 중국전만 집중하겠다. 이기는 것이 목표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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