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첼시가 디나모 자그레브로부터 골키퍼 에두아르두 카르발류(33)를 영입했다.

첼시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에두아르두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에두아르두는 2001년 브라가B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제노아, 벤피카 등을 거쳐 2014년 디나모 자그레브 유니폼을 입었다.

디나모 자그레브서 70경기를 소화한 에두아르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30경기의 A매치를 소화하는 등 활약했다.

한편, 첼시는 에두아르두의 영입과 함께 티보 쿠르투아, 아스미르 베고비치 등 3명의 골키퍼가 올 시즌 경쟁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사진=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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