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이적 시장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나폴리가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3)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는 25일(한국시간) “이카르디 영입이 좌절된 나폴리가 케인에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나폴리는 올 프리시즌 팀의 ‘핵심 주포’ 곤살로 이과인을 유벤투스로 이적 시켰다. 9,000만 유로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손에 쥐었지만 대체자 영입이라는 숙제를 떠안게 됐다.

현재까지는 마땅한 자원을 찾지 못한 상황이며 이제 남은 여름 이적시장은 일주일도 남지 않게 됐다.

이과인에 준하는 대체자를 찾던 중 그들의 레이더에 케인이 포착됐다. 그러나 케인을 내줄리 없는 토트넘에 의해 이 영입 시도는 단번에 좌절됐다.

‘디 마르지오’는 “나폴리의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이 케인의 영입을 토트넘 측에 문의했지만 이는 좌절됐다. 나폴리의 케인 영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며 나폴리의 케인 영입이 불발됐음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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