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FC서울이 안방에서 산둥 루넝을 제압하며 4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서울은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의 산둥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 3골을 합작한 데얀, 박주영, 아드리아노의 맹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4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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