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왕찬욱 기자= 손흥민(22, 레버쿠젠)이 A매치 기간 후 열리는 레버쿠젠의 경기서 선발로 나서는 강행군을 펼친다.

레버쿠젠은 18일 밤 10시 30분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서 슈투트가르트와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한국에서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2연전을 소화한 손흥민은 14일만에 분데스리가 무대를 다시 밟았다. 힘든 일정에 피로가 아직 가시지 않을 법도 하지만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승 3무 1패 승점 12점으로 4위에 올라있는 레버쿠젠은 2위 호펜하임과 3위 묀헨글라트바흐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최전방에 슈테판 키슬링을 꺼낸 레버쿠젠은 2선 공격진을 손흥민, 하칸 찰하노글루, 카림 벨라라비로 구성했다. 중원은 율리안 브란트와 슈테판 레이나르츠, 포백라인은 오메르 토프락, 에미르 스파히치, 틴 예드바이, 로베르토 힐버트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레노가 착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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