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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실점의 38%가 세트피스”

[인터풋볼] 김기태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요즘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세트피스 수비가 전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일 루도고레츠와의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도 코너킥에 의해 선취골을 내준 뒤 힘겹게 경기를 풀어가다 겨우 역전승했다.

당시 레알의 세트피스 실점은 올 시즌 5번째. 레알의 시즌 총 실점 13골의 38%에 달한다. 매우 높은 수치.

레알의 세트피스 수비는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로 지적돼 왔다.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인 2012-13시즌 레알은 총 실점 70골 중 18골을 세트피스로 내줬다. 전체의 26%. 또한 안첼로티의 첫 시즌인 2013-14시즌엔 총실점 49골 중 6골을 허용해 12%였다. 사실 지난 시즌 세트피스 실점율은 평범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 급격히 늘었다.

이는 사비 알론소(바이에른 뮌헨)와 앙헬 디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 이탈과도 맞물려 있다. 이들은 미드필더로 패스 플레이에 주력했지만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를 유지시키면서 세트피스 때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수들을 괴롭혔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단순히 실점 비율이 높은 것에 있지 않다. 바로 세트피스에서 상대에게 쉽게 슈팅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수비 전술에 있어서도 맨투맨이나 존 디펜스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지 않다.

안첼로티 감독이 전술적인 훈련을 강화해 세트피스 수비를 보완하지 않는다면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및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계속 고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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