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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K리그 22R 프리뷰] ‘절대 1강’ 전북, 울산마저 넘을까

[인터풋볼] ‘21경기 무패(12승 9무).’

이미 최다 무패 신기록을 깨뜨렸다. 전북 현대(승점 45점)가 절대 1강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지난 21라운드에서 2위인 FC서울(승점 34점)을 제압했다. 격차를 11점으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다. 이번 상대는 3위 울산 현대(승점 34점)다. 24일 울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이번 현대家전쟁에서도 승리한다면 정상에 더욱 가까워진다. 다가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도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다.

매 라운드, 매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가 23, 24일 열린다. 23일 3연패 위기의 포항 스틸러스와 반전 물꼬를 튼 인천 유나이티드가 만난다. 연승을 3에서 멈춘 상주 상무는 4경기 무승 광주FC, 자일 효과로 3경기 무패 중인 전남 드래곤즈는 바로 위 순위인 9위에 자리한 수원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24일에는 전북-울산의 경기를 포함해 제주 유나이티드-FC서울, 성남FC-수원FC가 각각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 위기의 포항, 반전 꾀한 인천과 조우

어느새 3연패다. 포항이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21라운드에서는 최하위 수원FC에 0-1로 패했다. 수원FC를 상대로만 2연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문제는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는 것. 강등 위기에 내몰렸던 인천은 21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13일 FA컵 8강 1-4 패배를 완벽히 설욕했다. 승리 열쇠는 공격진에 달렸다. 포항은 침묵 중인 양동현-심동운이 터지길 바라고 있다. 인천은 환상의 호흡을 보이는 케빈과 벨코스키가 울산에 이어 포항까지, 동해안을 접수할지 관건이다.

· 역대전적 : 36경기 13승 13무 10패 포항 우세

· 최근 10경기 전적 : 4승 3무 3패 포항 우세

· 출전 정지 : 포항 김원일(누적경고 3회), 인천 윤상호(사후징계)

# 박기동 vs 정조국, 위기의 팀을 구하라!

잘 나가던 상주가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21라운드에서 수원에 0-1로 석패했다. 연승을 3에서 멈췄다. 순위는 4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 4위 성남과 승점 1점, 3위 울산도 2점으로 사정권이다. 광주는 4경기(2무 2패)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찬동과 박동진이 올림픽대표팀에 차출돼 전력 누수를 안고 있다. 21라운드에서 전남과 득점 없이 비겼다. 상주 박기동과 광주 정조국의 킬러대결로 흥미를 끈다.

· 역대전적 : 13경기 5승 1무 7패 상주 열세

· 최근 10경기 전적 : 4승 0무 6패 상주 열세

· 출전 정지 : -

# 자일 효과 전남 vs 조나탄 터진 수원

용이 승천하고 있다. 전남이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리며 중위권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췄다. 21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아쉽게 0-0으로 비겼지만, 흐름을 괜찮다. 자일이 가세한 후 공격에 매서워졌고, 토미를 중심으로 한 수비는 견고해졌다. 자일과 함께 호흡을 맞출 브라질 출신 마우링요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수원은 21라운드 상주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조나탄이 마침내 데뷔골을 터트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수문장 양형모는 선방쇼로 뒷문을 사수했다. 전남은 10위, 수원은 9위. 승점은 2점 차다. 결과에 따라 순위가 벌어질 수도, 바뀔 수 있다. 승점 6점 이상의 경기다.

· 역대전적 : 63경기 18승 16무 29패 전남 열세

· 최근 10경기 전적 : 2승 3무 5패 전남 열세

· 출전 정지 : -

# 김신욱, 친정 울산에 비수 꽂을까

전북의 무패신화가 계속되고 있다. 21라운드에서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던 서울마저 제압하고 완벽한 독주체제를 갖췄다. 이번에는 한지붕 식구인 울산과 만난다. 울산은 서울과 승점이 같은 3위다. 승점 3점을 챙긴다면 또 경쟁팀 하나를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러나 어쩌면 가장 큰 위기일 수 있다. 최근 컨디션이 절정이던 이종호, 수비의 중심 임종은이 경고누적으로 빠진다. 대체할 자원은 충분하나 경기력이 관건이다. 울산은 21라운드에서 강세를 보이던 인천에 1-3으로 패하며 2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그래도 모처럼 경기에 나선 이정협이 만회골을 터트린 건 고무적이다. 울산 출신 김신욱이 친정에 비수를 꽂을지 관심사다. 자존심 회복을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울산은 멘디가 선봉에 선다.

· 역대전적 : 82경기 28승 20무 34패 전북 열세

· 최근 10경기 전적 : 5승 3무 2패 전북 우세

· 출전 정지 : 전북 박충균 코치(스태프 퇴장), 이종호(누적경고 3회), 임종은(누적경고 3회 및 사후징계)

# ‘6경기 무승’ 제주, 서울 잡고 여름징크스 떨칠까

무더위와 원정길, 고단함의 연속이다. 제주가 6경기 무승(2무 4패)으로 힘을 못 쓰고 있다. 여름만 되면 나타나는 고질병이다. 21라운드 성남 원정 역시 무기력했고,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서울은 21라운드에서 1위 전북에 2-3으로 패하며 격차가 더 벌어졌다. 다행히 뒤따라오던 울산, 성남, 상주 등이 승점 3점을 못 챙겨 2위를 지켰다. 제주는 대전에서 완델손이 가세했다. 마르셀로에게 치중된 공격을 분산시킬 수 있다. 헤난이 조금 더 살아나야 완벽한 공격조합이 탄생한다. 서울은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지만, 황선홍 감독 부임 후 길을 찾아 헤매는 듯한 인상이 강하다. 양 팀은 6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나왔던 4-3 명승부를 떠올릴 것이다. 제주는 대역전극을 만들었던 좋은 기억, 서울은 반드시 패배를 갚아주겠다는 각오다.

· 역대전적 : 148경기 43승 48무 57패 제주 열세

· 최근 10경기 전적 : 2승 3무 5패 제주 열세

· 출전 정지 : 서울 아드리아노(상벌위 징계)

# 성남-수원FC, 다시 찾아온 깃발더비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 흐름은 괜찮다. 문제는 마지막 피니쉬다. 성남이 부상으로 이탈한 티아고의 공백을 실감하고 있다. 21라운드 제주와 홈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수원FC는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21라운드에서 포항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포항전만 2승을 챙겼다. 새로 가세한 임창균과 권용현이 결승골을 합작하며 이적생 효과를 봤다. 그러나 갈 길이 멀다. 아직 최하위로 11위 인천과 승점은 6점 차다. 다시 찾아온 깃발더비다. 지난 3월 19일 양 구단주 주도하 열린 첫 깃발더비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승리가 고프 양 팀이다. 누가 더 간절함으로 뭉쳐 승리할지 관심사다.

· 역대전적 : 1경기 1무

· 최근 10경기 전적 : 1무

· 출전 정지 : 수원FC 이광진(누적경고 3회), 레이어(퇴장)

# 전북-울산 ‘현대가더비’ 승부예측

전북 승 4명, 무승부 2명, 울산 승 1명

대세를 거스를 수 없는 법. 4명이 ‘파죽지세’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다. 울산의 승리는 단 1명에 불과하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2라운드 일정 및 중계

7월 23일(토)

포항-인천 19시 포항스틸야드(중계 : MBC SPORTS+2,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이상 생))

상주-제주 19시 상주시민운동장(중계 :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이상 생))

전남-수원 19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중계 : SPOTV+,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이상 생))

7월 24일(일)

전북-울산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중계 : JTBC 3 FOX 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이상 생))

제주-서울 19시 제주월드컵경기장(중계 : SPOTV+,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이상 생))

성남-수원FC 19시 수원종합운동장(중계 : MBC SPORTS+2, 아름방송,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이상 생))

그래픽=유지선, 박주성 기자

사진=윤경식 기자

종합=인터풋볼 취재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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